지난달 30일(현지시간)삼성전자가 폴란드 바르샤바에 연 빌트인 쇼룸 ‘쿡 스토리 바이 삼성’에서 유명 셰프인 미셸 루 주니어가 쿠킹쇼를 하고 있다.
냉장고, 오븐, 쿡탑 등 빌트인 가전을 체험하고 쿠킹쇼 등 이벤트도 열리는 공간이다. 삼성전자가 유럽 시장에 빌트인 가전 쇼룸을 연 것은 처음이다. 2006년 폴란드 진출 후 2010년 현지 가전회사 아미카(Amica)의 공장을 인수한 삼성전자는 2012년 이후 폴란드 생활 가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쇼룸 개관을 계기로 유럽 빌트인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