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공정위, 대림그룹 ‘일감 몰아주기’ 현장 조사

공정위, 대림그룹 ‘일감 몰아주기’ 현장 조사

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입력 2017-09-04 23:52
업데이트 2017-09-05 02: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공정거래위원회가 4일 대림코퍼레이션 등 대림그룹에 대한 부당 내부거래 및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일감 몰아주기) 혐의와 관련해 현장 조사를 벌였다.

대림그룹은 대림산업이 지주사이며, 대림산업은 대림코퍼레이션이 지분 21.67%를 갖고 있다. 계열사는 25개이며 총 자산 규모가 18조 4000억원이다. 최근 공정위가 발표한 공시 대상 기업집단에 포함돼 있다. 공정위는 지난 7월에는 하림그룹이 총수 사익을 위해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준 정황을 알아채고 직권 조사에 나섰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7-09-05 20면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