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표, 협력사 애로 청취

한화 대표, 협력사 애로 청취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7-05-18 22:38
수정 2017-05-19 00: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양수(왼쪽) ㈜한화 대표가 인천 남동구에 있는 협력사인 제일정밀 공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들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제공
최양수(왼쪽) ㈜한화 대표가 인천 남동구에 있는 협력사인 제일정밀 공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들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제공
㈜한화는 최양수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제일정밀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 등을 듣고 공정개선 활동을 독려하는 상생 경영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제일정밀은 협력사 정기평가에서 납기, 품질, 공헌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이번에 한화가 제작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성화봉의 외관부 제작 협력사이기도 하다. 제일정밀은 우수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화가 시행 중인 ‘협력사 공정개선 프로그램’의 대상 회사로도 선정돼 품질 및 공정개선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지원받았다. 최 대표는 “한화의 상생 경영은 신용과 의리의 협력관계에 기반한다”면서 “앞으로도 배려하는 긍정적인 경영문화를 정착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7-05-1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