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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탑승객 中CJ서 할인… 내년부터 CGV 등 최고 50%

아시아나 탑승객 中CJ서 할인… 내년부터 CGV 등 최고 50%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6-12-26 22:42
업데이트 2016-12-2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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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26일 중국 베이징 CJ 중국 본사와 ‘매직보딩패스’ 제휴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중국 방문 승객에 대한 혜택을 확대한다. 협약에 따라 탑승일 기준 1개월 이내의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소지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의 CJ브랜드(뚜레쥬르, 비비고, CGV 등) 매장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매직보딩패스’는 탑승권을 현지 제휴사에 제시하면 할인이나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고객 우대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 53개사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47개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6-12-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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