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자영업자 등 116만명에게 오는 30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중간 예납하도록 안내하는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와 종합과세되는 비거주자다. 재해나 구조조정, 자금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최장 9개월까지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2016-11-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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