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고채 58조5천억원 발행…이자만 9조원

상반기 국고채 58조5천억원 발행…이자만 9조원

입력 2016-10-05 10:09
수정 2016-10-05 10: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국고채 발행 규모가 6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고채 발행액은 58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만기상환용이 21조9천억원, 순증이 31조6천억원이었다. 국고채 발행에 따른 이자지급액은 상반기 8조8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국고채 발행액은 2011년 81조3천억원에서 2012년 79조7천억원으로 줄었다가 2013년 88조4천억원, 2014년 97조5천억원에 이어 지난해(109조3천억원)에는 100조원을 넘어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