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자회사로 일본에 본사가 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네이버가 100%의 지분을 보유한 스노우(Snow)에 투자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라인은 스노우의 의결권 25%를 확보할 예정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라인 대변인 하야시 후미코는 스노우에 투자하는 금액이 46억엔(약 500억원)이라고 말했다.
라인은 이번 투자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노우는 미국의 스냅챗과 비슷하게 동물의 귀나 코 이미지를 입힌 셀카 촬영으로 잘 알려졌다.
네이버가 최대 주주인 라인은 지난 7월 도쿄와 뉴욕 증시에 동시 상장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네이버 자회사 라인(LINE)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자료사진. AP 연합뉴스
블룸버그에 따르면 라인 대변인 하야시 후미코는 스노우에 투자하는 금액이 46억엔(약 500억원)이라고 말했다.
라인은 이번 투자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노우는 미국의 스냅챗과 비슷하게 동물의 귀나 코 이미지를 입힌 셀카 촬영으로 잘 알려졌다.
네이버가 최대 주주인 라인은 지난 7월 도쿄와 뉴욕 증시에 동시 상장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