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에 정찬우 사실상 내정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에 정찬우 사실상 내정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6-09-22 16:59
업데이트 2016-09-22 16:5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거래소 새 이사장에 정찬우(·53)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이미지 확대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2일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마무리하고 정 전 부위원장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거래소는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새 이사장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총에는 증권업체 36개사 대표가 참여한다. 정 전 부위원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출신으로 82학번 대학 동기인 강석훈 청와대 경제수석 등과 막역한 사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