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금관 기념우표 4종 발행

신라 금관 기념우표 4종 발행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16-09-20 23:04
수정 2016-09-21 01: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우정사업본부는 21일 신라시대 금관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 4종, 총 56만장을 발행한다. 신라 금관은 정교한 세공 기술이 돋보이는 세계적인 문화 유산이다. 금관총 금관과 금령총 금관, 서봉총 금관, 황남대총 북분 금관 등이 기념우표로 소개된다. 특히 우표 디자인에 금분과 금박, 엠보싱(오목볼록한 모양으로 가공) 기법의 특수 인쇄를 적용해 신라 금관의 화려함을 돋보이게 표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우리 선조의 우수한 세공 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6-09-21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