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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업계 첫 생체인증 도입

신한생명 업계 첫 생체인증 도입

유영규 기자
유영규 기자
입력 2016-09-20 23:04
업데이트 2016-09-2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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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생체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신한생명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 창구에서 생체인증 국제표준규격(FIDO)에 기반을 둔 지문인증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체인증은 지문이나 홍채, 정맥 등 신체 일부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하지만 해당 정보를 메인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인증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폰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 후 앱에 지문을 등록하면 공인인증서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6-09-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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