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여성 이사들로 구성된 세계여성이사협회(WCD) 한국지부가 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여성 리더 양성을 목표로 코카콜라, 휴렛팩커드(HP) 등 글로벌 기업의 이사회 여성 임원들이 모여 만들었다. 한국지부 초대 공동대표는 손병옥(왼쪽) 푸르덴셜생명 회장과 한경희(오른쪽) 한경희생활과학 대표가 맡았다.
2016-09-02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