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허민회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에 임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허민회 대표 체제로 공식 출범하게 됐다. 허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CJ제일제당 총괄대표를 지내다 전임 김일천 CJ오쇼핑 대표이사가 CJ CGV 터키 MARS 인수 추진단장으로 옮기면서 지난 5월 1일 CJ오쇼핑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6-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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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