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TN 눈에 띄네

삼성ETN 눈에 띄네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16-03-28 16:32
수정 2016-03-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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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은 2014년 11월 개장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82개 종목이 거래될 만큼 빠르게 성장했다. 그중에서도 삼성증권의 ETN인 삼성 ETN은 종목 수, 거래대금 등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해 ETN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삼성 ETN은 모두 23종목에 달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KTOP30 ETN’을 통해 국내 초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에 투자할 수 있고 음식료, 미디어, 온라인 쇼핑 등 특정 섹터 ETN에 투자할 수도 있다.

‘미국 대형가치주 ETN’이나 ’유럽 고배당 주식 ETN’을 통해 미국과 유럽 증시의 간접 투자도 가능하다. 중국에 투자하고 싶다면 ‘삼성 FTSE China A50’을 거래하는 것도 좋다. ETN은 매매 단위가 1만원 안팎으로, 소액으로 다양한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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