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그룹 제공
24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의 발전소 원격관리 서비스센터 직원들이 운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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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한 ㈜두산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부산에 연료전지발전소를 짓고 있다. 연료전지는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고도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에너지다. 2023년까지 38조원 규모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선제적 투자에 나섰다고 두산 측은 설명했다. ㈜두산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올해 8000억원 이상의 수주를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6-03-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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