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부동산 대출 시장에 진출한다. 새달부터 부동산 대출과 중개수수료 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부동산 임대차 계약이나 매매계약을 전자 문서로 체결하는 것)을 이용해 계약하거나 이를 중개하는 공인중개사가 대상이다. 신한카드 고객이 아니어도 평균 10%대 금리로 500만~5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최장 48개월 동안 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신한카드로 결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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