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이체나 송금 계좌를 변경할 수 있는 계좌이동 서비스가 시행 4개월여 만에 200만 건을 돌파했다. 1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계좌 변경 건수는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03만 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은행 창구에서도 계좌를 조회·변경할 수 있는 3단계 계좌이동제가 시행되면서 이동이 급격하게 늘었다.
2016-03-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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