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의 사절단이 내주 미국 워싱턴을 방문, 미 의회와 행정관료를 만난다.
9일 암참에 따르면 암참 ‘도어녹(Doorknock)’ 사절단은 오는 14∼17일 방미, 미 정부에 경제동반자로서의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암참은 1985년부터 매년 미국 주요 도시에서 고위 관료와 정책 입안자들을 만나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에 영향을 미치는 안건에 관해 논의해 왔다.
도어녹으로 불리는 이 방문은 양국간 경제적 동반관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오해를 해소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암참은 설명했다.
이번 사절단은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한국GM 사장, 존 슐트 암참 대표, 데이비드 럭 전 암참 회장 겸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지사장, 제프리 존스 전 암참 회장 겸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스와미 라오테 암참 이사 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사장, 최인범 암참 특별고문 겸 GE인터내셔널 상임고문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백악관과 미 국무부·상무부·재무부, 무역대표부 및 연방거래위원회 등과 함께 30여개의 회의에 참석한다.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규제 완화 및 노동개혁, 이로 인한 비즈니스 환경 개선 효과 등을 알릴 예정이다.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을 비롯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환태평양무역협정(TPP)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원활한 한미 교역과 경제협력이 양국 정부와 경제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라며 “각국 정부와 재계의 동반관계에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9일 암참에 따르면 암참 ‘도어녹(Doorknock)’ 사절단은 오는 14∼17일 방미, 미 정부에 경제동반자로서의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암참은 1985년부터 매년 미국 주요 도시에서 고위 관료와 정책 입안자들을 만나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에 영향을 미치는 안건에 관해 논의해 왔다.
도어녹으로 불리는 이 방문은 양국간 경제적 동반관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오해를 해소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암참은 설명했다.
이번 사절단은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한국GM 사장, 존 슐트 암참 대표, 데이비드 럭 전 암참 회장 겸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지사장, 제프리 존스 전 암참 회장 겸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스와미 라오테 암참 이사 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사장, 최인범 암참 특별고문 겸 GE인터내셔널 상임고문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백악관과 미 국무부·상무부·재무부, 무역대표부 및 연방거래위원회 등과 함께 30여개의 회의에 참석한다.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규제 완화 및 노동개혁, 이로 인한 비즈니스 환경 개선 효과 등을 알릴 예정이다.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을 비롯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환태평양무역협정(TPP)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원활한 한미 교역과 경제협력이 양국 정부와 경제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라며 “각국 정부와 재계의 동반관계에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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