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제공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황인무(왼쪽) 국방부 차관이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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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는 국방부가 지난해 9월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에 따라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전화 사업자 선정에 나서자 휴대전화 무상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 회사가 전군 병영생활관에 무상 지원한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전화는 총 4만 4686대다. 또 3년간 요금은 물론 기기 유지·보수도 무상으로 해 주기로 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00억원 규모에 달한다.
병사들이 일과 후 부모나 친구들의 전화를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전화는 지난달 말부터 사용됐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6-02-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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