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다보스포럼서 글로벌 시장 해법 모색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다보스포럼서 글로벌 시장 해법 모색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6-01-24 23:44
수정 2016-01-25 02: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참석한 차남규(오른쪽) 한화생명 사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푸르덴셜의 폴 만듀카 회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참석한 차남규(오른쪽) 한화생명 사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푸르덴셜의 폴 만듀카 회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국내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로는 유일하게 스위스 다보스포럼(20~23일)에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차 사장이 포럼 기간 글로벌 투자사 칼라일 볼커트 독센 부회장, 푸르덴셜 폴 만듀카 회장 등을 만나 보험 사업의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 성장 둔화가 세계 경제와 보험업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하고, 미래 투자 전략 등도 공유했다. 차 사장은 “해외 시장에서 미래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인 만큼 글로벌 경영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이번 다포스포럼에서 해외 추가 진출, 핀테크, 빅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저금리 환경에 대응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해외 투자 비중을 12%에서 15%로 확대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6-01-25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