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기능마스터 명예의 전당 마련

삼성SDI, 기능마스터 명예의 전당 마련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15-11-15 23:22
업데이트 2015-11-1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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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선정한 기능마스터 7명이 삼성SDI 구미사업장에 세워진 명예의 전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SDI 제공
삼성SDI가 선정한 기능마스터 7명이 삼성SDI 구미사업장에 세워진 명예의 전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SDI 제공
삼성SDI가 기능 마스터들을 헌액하는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삼성SDI는 지난 11일 구미사업장에서 기능마스터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능마스터 명예의 전당은 구미사업장 최고의 전문가 집단인 기능마스터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장소다. 기능마스터는 제조분야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제조 인력에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삼성SDI가 구미사업장에 도입한 제도다. 기능장 자격증 3개 또는 기능장 자격증 2개와 기사 자격증 하나를 갖춰야 얻을 수 있는 칭호다. 삼성SDI 전자재료사업부장 송창룡 부사장은 “기술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우대해 기술 중시와 인재 제일의 전통을 삼성SDI의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5-11-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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