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총괄회장 동생’ 신선호 사장도 입국

‘신격호 총괄회장 동생’ 신선호 사장도 입국

입력 2015-07-31 15:25
수정 2015-07-31 15: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동생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이 31일 오후 3시께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신선호 사장은 이달 27일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함께 신 총괄회장을 데리고 일본으로 출국할 당시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 사장은 부친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한 것으로 보이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제외하고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이름이 오르내린 롯데 일가 구성원들이 모두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이날 가족회의를 통해 경영권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