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한국가스공사, 중소협력사 89곳과 해외사업 동반 진출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한국가스공사, 중소협력사 89곳과 해외사업 동반 진출

입력 2015-04-23 17:50
업데이트 2015-04-2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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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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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LNG 생산기지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LNG 생산기지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지난해 10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가스공사는 올해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소협력사들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한다.

이 협의회는 가스공사를 비롯한 60여개의 천연가스 분야 중소협력사로 구성됐다. 매년 상하반기 모여 천연가스산업의 발전과 동반성장 실현을 도모한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11개 프로젝트에 걸쳐 89개 중소기업이 가스공사와 함께 해외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면서 “액화천연가스(LNG) 국적선 발주 사업에 납품 실적이 없는 중소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8월 대구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대병원 등과 함께 대구에 사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몸 튼튼 꿈 튼튼 협약’을 체결했다.

또 ‘장난감 어린이 도서관’을 짓고 대구 동구에 달님어린이공원도 조성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고성동 지역 소외 계층에 연탄 1만장을 배달했다.
2015-04-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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