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LG, 저신장·심장병 등 난치병 어린이 의료 지원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LG, 저신장·심장병 등 난치병 어린이 의료 지원

입력 2015-04-23 17:50
업데이트 2015-04-2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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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랑의 음악학교’ 레슨에서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길버트 칼리시와 학생들이 수업하는 모습. LG 제공
‘LG 사랑의 음악학교’ 레슨에서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길버트 칼리시와 학생들이 수업하는 모습.
LG 제공
LG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선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LG 계열사에서 국내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상대로 ▲의료지원 및 기금후원 ▲교육 프로그램 지원 ▲임직원 교육 기부 ▲교육환경 개선 등 약 2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LG는 또 치료 방법은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저소득가정의 저신장,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지원도 한다. LG복지재단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운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속 전문의로부터 추천을 받은 저신장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LG생명과학이 1992년 개발한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지원하고 있다. 4월 현재까지 1000여명에게 70억원 상당의 유트로핀을 지원했다. 이들은 1년간 평균 8㎝ 많게는 20㎝까지 자랐다. 계열사별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LG생활건강은 2007년부터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LG유플러스는 2011년부터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5-04-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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