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삼성 이부진 깁스한 채 주총 참석… “왼쪽 발목 접질러”

[포토] 삼성 이부진 깁스한 채 주총 참석… “왼쪽 발목 접질러”

입력 2015-03-13 11:36
수정 2015-03-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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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깁스 한채 주총 참석
이부진, 깁스 한채 주총 참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왼쪽 다리에 깁스한 채 13일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장충동 삼성사옥에 들어가고 있다. 이 사장은 발목 부상에도 깁스한 채 주주총회에 의장으로 참석해 이날 회의를 진행했다.
호텔신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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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사장 깁스에 적힌 ’엄마 사랑해’
이부진 사장 깁스에 적힌 ’엄마 사랑해’ 13일 서울 장충동 삼성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왼쪽 다리 깁스에 붉은색 펜으로 ’엄마 사랑해’라는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다.
뉴스웨이 제공
삼성 이부진 깁스한 채 주총 참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발목 부상에도 깁스한 채 13일 주주총회에 의장으로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장충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왼쪽 다리에 깁스한 채 참석해 “지금까지 성실히 준비해 온 시스템과 역량을 바탕으로 2015년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성장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 사장이 2~3일 전 자택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려 깁스를 했다.”며 “부상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열흘 정도 후에 깁스를 풀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호텔신라는 김원용 김&장 법률사무소 미래사회연구소장을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하고, 한인규 운영총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부진 사장은 올해로 4년째 주총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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