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국내 이비인후과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코·목·귀 질환 수술 5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 12일 축농증(부비동염) 치료를 위해 풍선카테터부비동확장술을 받은 5만 번째 환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5만 건의 수술 가운데는 축농증 수술과 비중격만곡증 등 코질환 수술이 4만1천여건으로 전체 수술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편도아데노이드 수술 등 목 부분 수술 7천940건, 중이염·인공와우수술 등 귀 부분 수술이 786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상덕 병원장은 “환자들과 의사 간 쌓아온 믿음, 신뢰로 수술 5만건의 성과를 이뤘다”면서 “2015년에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담 진료센터를 발족시켜 건강지원사업, 진료비 혜택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병원은 지난 12일 축농증(부비동염) 치료를 위해 풍선카테터부비동확장술을 받은 5만 번째 환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5만 건의 수술 가운데는 축농증 수술과 비중격만곡증 등 코질환 수술이 4만1천여건으로 전체 수술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편도아데노이드 수술 등 목 부분 수술 7천940건, 중이염·인공와우수술 등 귀 부분 수술이 786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상덕 병원장은 “환자들과 의사 간 쌓아온 믿음, 신뢰로 수술 5만건의 성과를 이뤘다”면서 “2015년에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담 진료센터를 발족시켜 건강지원사업, 진료비 혜택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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