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지하경제 양성화’ 전담 팀 만든다

국세청, ‘지하경제 양성화’ 전담 팀 만든다

입력 2014-10-04 00:00
수정 2014-10-0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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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조사국 내… 탈세 강력 대처

국세청 조사국 내에 지하경제 양성화 팀이 설치된다.

국세청은 3일 조사 대상 선정과 업무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지하경제 양성화를 담당할 과 단위 성격의 팀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세청 차장 직속으로 지하경제양성화 추진기획단을 발족하고 총괄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고소득자영업자, 역외탈세 사범, 대재산가, 민생침해 사범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왔다. 그러나 파견 인력으로 구성된 임시 조직으로는 업무에 한계가 있어 이 기능을 본청 조사국으로 편입하려는 것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4-10-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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