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계열사 사장들 대부분 유임

KB금융그룹 계열사 사장들 대부분 유임

입력 2014-08-29 00:00
업데이트 2014-08-29 13: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KB금융지주는 29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KB투자증권 등 5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 KB생명(사장 김진홍), KB자산운용(사장 이희권), KB신용정보(사장 장유환) 등 4개 사는 현 사장 4명을 그대로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으며, KB부통산신탁은 김주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장기 근무한 박인병 사장의 후임으로 내부에서 승진한 김주수 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 후보는 KB국민은행에서 기업금융본부장, 강남지역본부장, 영등포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꾀하기 위해 대부분의 계열사 대표들을 유임시켰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