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서버 마비에 롤 점검 오후 7시 40분까지…연장 가능성은?

롤서버 마비에 롤 점검 오후 7시 40분까지…연장 가능성은?

입력 2014-01-15 00:00
수정 2014-01-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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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서버
롤 서버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서버가 마비돼 롤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롤 이용자들은 롤 접속에 불편을 겪고 있다.

15일 오후 3시를 전후해 롤서버가 마비돼 게임 접속이 원활하지 않는 상태다.

오후 4시 현재 평균 로그인 대기열 7만 8000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빠른 시간 내에 롤서버 복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롤서버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현재 게임 서버에 로그인 불가 및 빠른 대전 검색 불가 현상이 발생해 담당 부서에서 문제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원인 파악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상화까지의 현황에 대해 공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이용자들의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측은 오후 3시 45분쯤 긴급 점검을 시작해 오후 4시 19분쯤 플랫폼 재시작을 완료했고 이어 QA를 시작했다.

그러나 점검은 이날 오후 7시 4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 그보다 더 오래 걸릴 가능성도 있다.

롤서버 마비에 대해 이용자들은 “롤서버 마비, 너무 갑작스럽다”, “롤 서버, 모처럼 PC방에 왔는데”, “롤 서버 마비, 8시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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