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홍콩과 MOU
신세계가 영종도 복합 리조트 사업에 참여한다. 신세계그룹은 6일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홍콩(UEHK)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리조트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6일 열린 영종도 리조트 사업 협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해성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사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가즈오 오카다 UEHK 회장, 준 후지모토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 그룹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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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측은 현재 인천공항공사 소유의 국제업무센터 부지와 영종하늘도시 부지 등 두 곳에서 복합 리조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각 리조트에는 피트니스, 의료, 스파 등 위락시설을 비롯해 컨벤션, 테마파크 호텔, 식음료 서비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 등이 들어선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12-07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