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설비 자회사 3곳 내년 합병

삼성 반도체설비 자회사 3곳 내년 합병

입력 2012-10-19 00:00
수정 2012-10-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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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메스·세크론·지이에스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비 자회사인 세메스, 세크론, 지이에스가 내년 1월 합병된다.

반도체 전(前) 공정 설비업체인 세메스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반도체 후(後) 공정 설비업체인 세크론, 반도체 설비 개조 전문업체인 지이에스와 합병하기로 했다.

세 회사 가운데 매출과 자산, 인력 규모가 가장 큰 세메스가 세크론, 지이에스의 모든 인력과 자산을 승계받는다. 합병 이후에도 세메스는 삼성전자 자회사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한다. 3개사는 다음 달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2-10-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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