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전자서명으로 보험에 가입하면 건당 100원씩 고객 이름으로 환경보호기금을 적립한다고 7일 밝혔다. 종이 서류 대신 전자서명으로 보험 계약을 하면 맨 처음 내는 보험료를 할인해 주고 에코백도 준다. 삼성화재는 “지난 4월부터 태블릿PC로 상품을 소개하고 전자 청약서에 서명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라면서 “상품설명서 등 건당 평균 30장씩 들어가던 종이 낭비를 막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12-08-08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