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표이사’ 권오현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권오현은

입력 2012-06-08 00:00
수정 2012-06-08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메모리 반도체 기술·경쟁력 높여

삼성전자의 새 대표이사가 된 권오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사업 부회장은 서울대와 카이스트에서 각각 학·석사 학위를 받은 뒤 1985년 미국 삼성반도체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해 삼성과 인연을 맺었다.

권 부회장은 메모리 사업부에 있으면서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1992년 세계 최초로 64메가바이트(MB) D램 개발에 성공하며 일본 도시바를 처음으로 제쳐 삼성그룹 기술 대상을 받기도 했다.

1997년에는 비메모리사업 분야인 시스템대규모직접회로(LSI)본부 상무이사로 자리를 옮겼고 2004년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에 올랐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2-06-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