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수입쇠고기 원산지 위반 142곳 적발

[경제 브리핑] 수입쇠고기 원산지 위반 142곳 적발

입력 2012-06-01 00:00
수정 2012-06-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5월 한 달간 수입 쇠고기 원산지 특별단속을 벌여 위반업소 142곳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07곳은 형사입건해 수사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5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둔갑시킨 업소가 52곳 적발됐고, 미국산을 국산으로 속여 판 곳도 25곳 단속됐다. 적발 업소의 상호와 주소는 농식품부 및 시·도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다.

2012-06-0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