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암말 1마리 1억4천여만원...역대 최고가

제주서 암말 1마리 1억4천여만원...역대 최고가

입력 2012-05-16 00:00
수정 2012-05-16 11: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마사회는 ‘5월 2세마 브리즈업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 암말 경주마가 탄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주관으로 14∼15일 양일간 제주목장 경매장에서 열린 경매에서 제주목장에서 육성된 숫말인 ‘메니피’와 암말 ‘청산일호’ 사이에서 태어난 암말이 1억4700만원으로 역대 경주마 경매 최고로 거래됐다.

 이번 경매에서는 124두가 상장돼 총 55두가 브리즈업 경매에 참가했다. 브리즈업 경매에는 그동안 한국마사회의 육성 자마들만 참가하다가 올해부터 일반 농가의 자마까지 참가하게 됐다.

 이번 2세마 브리즈업 경매의 낙찰률은 51.6%이며, 평균낙찰가는 4269만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