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신용등급 무료조회 시행

서울보증, 신용등급 무료조회 시행

입력 2012-04-13 00:00
수정 2012-04-13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보증보험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신의 신용등급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서울보증보험은 12일 개인 고객들의 신용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KCB와 제휴해 신용등급 무상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CB는 서울보증보험, 국민은행, 삼성카드 등 국내 19개 금융회사가 출자하여 만든 개인 신용평가 전문회사다. 서비스 지원은 서울보증보험 증권을 신규로 발급받거나 연장·증액한 개인 계약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이뤄진다. 대출, 카드, 보증 등 각종 신용거래 정보와 신용상태도 무제한 조회할 수 있다. 조회를 아무리 많이 해도 신용등급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무상조회 혜택을 받으려면 서울보증보험 지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sgic.co.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012-04-13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