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YTN 노조, 16일부터 사흘간 ‘2단계 총파업’

YTN 노조, 16일부터 사흘간 ‘2단계 총파업’

입력 2012-03-13 00:00
업데이트 2012-03-13 15: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는 16일 오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2단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YTN 노조는 “지난 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반대 의견이 무시된 채 배석규 사장의 연임이 처리됐다”며 “기습처리된 배 사장의 연임건이 무효임을 선언하고 퇴진 투쟁에 나설 계획”설명했다.

YTN 노조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사장 연임 저지와 해직자 복직을 주장하며 1단계 총파업을 벌인 바 있다.

이에 대해 YTN 사측은 “노조의 파업은 회사의 경영권과 인사권에 개입하려는 불법 파업”이라며 “법과 사규에 따라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