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작년 아메리카노 2천만잔 판매”

스타벅스 “작년 아메리카노 2천만잔 판매”

입력 2012-01-16 00:00
수정 2012-01-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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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작년 한 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즐긴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로 약 2천만잔이 전국적으로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2∼5위는 ‘카페 라떼’(1천350만잔), ‘캐러멜 마키아또’(525만잔), ‘카페 모카’(385만잔), ‘그린 티 프라프치노’(210만잔)였다.

카페 아메리카노는 2007년부터 5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순수 원두커피의 맛을 추구하는 국내 고객의 기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두 판매에서는 250g 기준으로 8만3천여 봉지가 판매된 ‘에스프레소 로스트’가 1위로, 전년보다 판매량이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스타벅스 김양진 커피 대사는 “작년 한 해 전국에서 1천320여회가 열린 스타벅스 무료 커피 세미나 참가자 수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1만500여명에 달하는 등 커피 문화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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