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산 생태 푼다

러시아산 생태 푼다

입력 2012-01-14 00:00
수정 2012-01-1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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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500g짜리 4980원

이마트가 러시아산 생태를 수입해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형마트들은 그동안 일본산 생태를 주로 취급해 왔는데, 지난해 3월 원전 사고 이후 방사성물질 오염을 우려해 전혀 들여오지 못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생태 조달을 위해 알래스카를 비롯해 러시아 생태 산지를 개발해 시범 판매를 거쳤으며, 이 가운데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한 러시아산 생태를 들여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일본 원전 사고 이전 수준으로 책정해 중간 사이즈 1마리(500g 내외) 4980원, 대사이즈 1마리(900g 내외)가 7980원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1-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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