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먹이주고 1천만원” 알바 원정대 6명 선발

“펭귄 먹이주고 1천만원” 알바 원정대 6명 선발

입력 2012-01-06 00:00
수정 2012-01-06 1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르바이트 구직포털 알바천국은 ‘호주 필립아일랜드 원정대’에 참가할 대학생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알바천국이 주최하는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3주간 호주 필립아일랜드 자연공원에서 펭귄들에게 먹이를 주는 등 환경 보호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왕복항공권, 식사, 급여 200만원 등 1천만원 가량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학생들 사이에서 ‘천국의 알바’로 널리 알려지면서 6명을 선발하는데 6천700여명이 몰릴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했다고 알바천국 측은 전했다.

참가자들은 17일 출국해 3주간의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멜버른·시드니 등을 여행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