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최초 여성 부사장 탄생

손보업계 최초 여성 부사장 탄생

입력 2012-01-02 00:00
수정 2012-01-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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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차티스 재무총괄 전무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여성 부사장이 됐다.

차티스는 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2007년 손보업계 최초 여성 재무총괄(CFO) 전무로 차티스에 입사한 이후 안정적인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티스 측은 “김 부사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지난해 다수의 핵심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주도해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를 졸업하고서 맥쿼리신한 인프라스트럭쳐 자산운용, 알리안츠생명보험, 모토로라 코리아 등에서 일했다.

차티스는 이번 인사에서 개인보험부문 총괄 책임자로 킴볼 아이글하트 부사장을 선임했다. 다이렉트마케팅 및 마케팅 총괄 임성빈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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