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이 펩시콜라 등 제품 가격을 올린 지 열흘 만에 다시 예전 수준으로 가격을 내렸다. 롯데칠성은 28일부터 펩시콜라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 전 수준으로 원위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가격을 내리는 품목은 지난 18일 인상됐던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게토레이, 레쓰비, 칸타타 등이다. 롯데칠성은 당시 펩시콜라와 게토레이는 각 9%, 칠성사이다 7%, 레쓰비 5%, 칸타타 3.8% 올렸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2011-11-26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