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임원 자사주 매입

대한전선 임원 자사주 매입

입력 2011-04-07 00:00
수정 2011-04-07 0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전선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6일 공시를 통해 “손관호 회장을 비롯한 대한전선 임원들이 최근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번에 5만 9600주를 매입해 총 7만 5885주로 보유주식이 늘어났고, 강희전 사장도 1만주를 사들여 모두 1만 5443주를 보유하게 됐다. 임원 6명도 9500주를 매입했다. 다른 임원들도 자발적으로 주식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지난 2년여간 뼈를 깎는 구조조정 결과 재무건전성 회복이 목표치에 근접한 데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4-0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