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中종합물류사업 교두보

현대상선, 中종합물류사업 교두보

입력 2011-03-04 00:00
수정 2011-03-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산둥성교통운수그룹과 MOU

현대상선이 중국 산둥성 교통운수그룹과 해운 및 내륙 물류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번 MOU 교환을 내륙 물류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로 평가하고 있다.

MOU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강점을 지닌 중량화물선 및 벌크선 운송을 활용, 산둥성 교통운수그룹이 보유한 여객운송(고속버스)과 연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산둥성 교통운수 그룹의 칭다오 컨테이너 물류센터를 사용하게 된다. 양측은 향후 합작법인 설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1-03-04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