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독일 설비제조업체인 지멘스와 공동으로 오만에서 13억달러(약 1조 5125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2기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만 ‘바르카 3단계’와 ‘소하르 2단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인근 도시인 바르카와 소하르에 750㎿급 복합화력발전소 1기씩을 짓는 것이다. 바르카 건설공사는 6억 8000만달러, 소하르는 6억 3000만달러 규모다. 이번 공사는 설계에서 구매·시공·시운전 등 전 과정을 일괄 진행하는 ‘턴키’ 형태로 진행된다. GS건설은 201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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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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