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등 삼성 임원진 시진핑 中부주석 면담

이재용 등 삼성 임원진 시진핑 中부주석 면담

입력 2010-02-25 00:00
수정 2010-02-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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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이 2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삼성전자의 윤종용 상임고문과 최지성 대표이사, 중국 본사의 박근희 사장,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재용 부사장 등을 면담했다.

면담은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그룹 전체의 중국 사업 추진현황과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의 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부주석은 삼성 고위 임원진을 접견한 자리에서 “중국과 한국은 교류 이후 경제와 무역협력이 급속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고 신화통신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베이징 연합뉴스

2010-02-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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