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인 우버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처음으로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차량정체로 악명높은 브라질 상파울루 직장인들은 단돈 2만 2000여원만 내면 허공으로 출퇴근을 할 수 있게 된다.
상파울루는 헬리콥터가 400대가 넘고 착륙장도 많은 편이지만, 헬리콥터를 이용한 출퇴근은 백만장자들만 가능했다.
우버는 상파울루의 가장 부유한 동네인 헬리센트로 모룸비에서 강 건너 블루트리호텔까지 6km 비행에 1좌석당 약 66레알(2만 2000원)를 받는다.
블루트리호텔에서 과루로스 국제공항까지는 271레알(약 9만 1000원)이다. 차량으로 가면 정체 상황에 따라 1시간에서 3시간까지 걸릴 수 있는 거리다.
한편 우버는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상파울루에서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 본보기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차량정체로 악명높은 브라질 상파울루 직장인들은 단돈 2만 2000여원만 내면 허공으로 출퇴근을 할 수 있게 된다.
상파울루는 헬리콥터가 400대가 넘고 착륙장도 많은 편이지만, 헬리콥터를 이용한 출퇴근은 백만장자들만 가능했다.
우버는 상파울루의 가장 부유한 동네인 헬리센트로 모룸비에서 강 건너 블루트리호텔까지 6km 비행에 1좌석당 약 66레알(2만 2000원)를 받는다.
블루트리호텔에서 과루로스 국제공항까지는 271레알(약 9만 1000원)이다. 차량으로 가면 정체 상황에 따라 1시간에서 3시간까지 걸릴 수 있는 거리다.
한편 우버는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상파울루에서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 본보기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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