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씨 복지부 이웃돕기 홍보대사에

김희선씨 복지부 이웃돕기 홍보대사에

입력 2001-06-19 00:00
수정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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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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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희선씨가 1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김씨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모은 6,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돼 19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위촉장을 받는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2001년 이웃돕기 유공자 108명(단체)에게 훈·포장 등을 수여한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학생·지역주민 교통복지 개선 위한 마을버스 확충 매우 시급”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14일 효문고등학교에서 마을버스 운행과 관련한 학부모 간담회를 주선해 지역 교통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효문고 교장, 효문중 교장, 교감, 도봉구청 관계자, 지역운수업체 및 효문고, 효문중, 쌍문초 학부모 등 약 20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마을버스의 증차, 노선변경 및 신설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학부모들은 “인근지역 주택공급 및 개발로 효문고, 효문중, 쌍문초는 물론 덕성여대까지 교통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무엇보다 쌍문역 같은 지역수요가 많은 교통요지와의 접근성에 문제가 많다”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숙원사업”이라고 적극 건의했다. 학교 측에서도 “학교 위치가 너무 외져서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시 지원율이 상당히 낮고, 특히 초임교사들에게도 교통상의 문제로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학생복지뿐만 아니라 교통복지 차원에서 학교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히 시설 확충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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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훈장 동백장 최진민(60·귀뚜라미 문화재단 이사장)김정실(46·매일경제IBI 대표이사) ◇국민포장 정억순(62·미륵원 원장) 손명식(60·구세군 대한본영 부정령) 강도아(61·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대통령표창 삼성사회봉사단롯데쇼핑 부산은행 송부선(57·논산시 별정5급) ◇국무총리표창 고성일(41·전남 장성군) 김대술(65·경기 성남시) 노윤구(KBS PD) 이상훈(64·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장)

2001-06-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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