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KLPGA 투어 BMW 챔피언십 2라운드 도중 기권

박성현, KLPGA 투어 BMW 챔피언십 2라운드 도중 기권

입력 2016-07-15 13:40
업데이트 2016-07-15 14: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박성현
박성현
박성현(23·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박성현은 1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천6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12개 홀을 마친 상황에서 어지러움과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기권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박성현은 이날 3번 홀까지 마쳐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1개와 트리플보기 1개로 1타를 잃었다.

박성현은 전날 1라운드에서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의 성적을 낸 박성현은 귀국하자마자 국내 대회에 출전하며 의욕을 보였으나 컨디션 난조로 대회를 끝마치지 못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