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를 위한 목소리...KBL 올시즌 두번째 팬 좌담회 개최

한국프로농구를 위한 목소리...KBL 올시즌 두번째 팬 좌담회 개최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02-20 13:39
업데이트 2020-02-20 13: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1차 ‘VOICE FOR KBL’이 열렸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제공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1차 ‘VOICE FOR KBL’이 열렸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제공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에서 올 시즌 두번째 ‘VOICE FOR KBL’를 열어 프로농구 팬들에게 리그 발전 방향에 대해 듣는다.

KBL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 시즌 프로농구 운영 및 심판 판정, 올스타전에 대해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중 KBL 발전을 위해 건실한 의견을 남겨준 팬들 가운데 10명을 초청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KBL은 지난해 11월 11일 KBL 통합티켓 시스템 개선, 페이크 파울 선정 기준 및 공개 절차 등을 주제로 첫번째 ‘VOICE FOR KBL’ 모임을 했다. KBL은 “‘VOICE FOR KBL’을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팬 좌담회 운영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