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투수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팀 패배로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5-12로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에 선취점을 얻었지만 2회에 곧바로 역전을 당했다.
밀워키는 6-4로 앞선 채 맞은 6회초 마틴 말도나도의 투런포와 에르난 페레스의 2타점 좌중간 2루타 등으로 6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1점을 추격하는 데 그쳤다.
팀 승리를 책임지는 마무리투수인 오승환은 벤치에서 패배를 지켜봤다.
2연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는 73승 66패(승률 0.525)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와일드카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지구 우승팀에게 디비전시리즈 진출권을 주고, 이들을 제외한 승률 상위 2개 팀이 와일드카드를 거머쥔다.
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5-12로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에 선취점을 얻었지만 2회에 곧바로 역전을 당했다.
밀워키는 6-4로 앞선 채 맞은 6회초 마틴 말도나도의 투런포와 에르난 페레스의 2타점 좌중간 2루타 등으로 6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1점을 추격하는 데 그쳤다.
팀 승리를 책임지는 마무리투수인 오승환은 벤치에서 패배를 지켜봤다.
2연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는 73승 66패(승률 0.525)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와일드카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지구 우승팀에게 디비전시리즈 진출권을 주고, 이들을 제외한 승률 상위 2개 팀이 와일드카드를 거머쥔다.
연합뉴스